실업급여 구직활동 봉사활동 인정기준 완벽 정리

실업급여 구직활동 봉사활동 인정기준 완벽 정리 - 60세 이상만 가능한 특례 혜택

실업급여 수급 중 봉사활동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만 60세 이상과 장애인에게만 적용되는 특례입니다.
정확한 조건과 신청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봉사활동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는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봉사활동은 만 60세 이상과 장애인에게만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는 특례 조치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봉사활동 구직활동 인정 대상자

봉사활동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만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와 장애인 수급자에게만 적용되는 특별한 혜택입니다.

일반 실업급여 수급자(60세 미만)에게는 봉사활동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는 취업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판단입니다.

60세 이상 수급자의 경우 2차 실업인정일부터 4주에 1회의 재취업활동만 하면 되며,

이때 봉사활동도 재취업활동의 한 가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으려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단체 등이 운영하는 공식적인 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도움이나 비공식적인 봉사활동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활동이 가장 확실한 증빙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활동 후 자동으로 확인서가 발급되므로 편리합니다.

60세 이상 수급자가 봉사활동으로 구직활동 인정을 받으려면 다음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사전 승인이나 신고는 필요하지 않으며, 활동 후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됩니다.

봉사활동 인정 절차:

같은 날 여러 봉사활동을 해도 1건으로만 인정되므로, 효율적으로 계획하여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실업인정대상기간 동안 제한 없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봉사활동으로 인한 소득 발생 여부입니다.

봉사활동이라는 명목이라도 활동비나 수당을 받으면 근로소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일액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해당일의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교통비나 식비 등 실비 지원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외의 대가성 지급은 반드시 고용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

미신고 시 부정수급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